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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의원 중심 진단체계 확립한다

3월 14일~4월 13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코로나19 ‘확진’ 관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3/24 [00:1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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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 관리한다. 확진자의 조기치료 및 신속한 관리를 위해 동네 병·의원 중심 진단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가 양성일 경우 추가 PCR 없이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받고 격리가 진행된다. 경증은 재택치료에 들어가면 되고 증상이 심하면 의사의 소견을 토대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의 소아의 경우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바로 대면 입원 진료를 연계해 안전한 관리가 되도록 추진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 동네 해당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만 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은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거쳐 3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현황은 재난안내문자와 성남시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orona.seongnam.go.kr/coronaIndex.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