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청년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참가 청년 125명 발굴을 목표로 국비 1억2,500만 원, 시비 2,500만 원을 투입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취업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남시는 청년지원센터 판교역&을 통해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들을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한다.
1:1 밀착상담으로 청년 개개인의 필요를 파악하고 사례관리로 자신감 회복 및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지원한다. 이후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4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4월 중 계획 수립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031-729-850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