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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 지속 시행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3/25 [17:4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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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15만 원(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은 20198월 만 16~18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만 13~18세로 확대했다.

 

지급 대상 학교 밖 청소년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200411일생부터 20091231일까지의 출생자다

 

신청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 입증서류를 내면 된다.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729-9171~6)에서 상담을 완료해야 모바일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담을 거부하거나 응하지 않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재충전할 수 없다.

 

성남시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27명에 23,800만 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바우처 사업을 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031-729-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