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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광장, 5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4월 30일까지 운영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4/22 [09:5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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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보건소 -야탑임시선별검사소

 

분당구보건소(임동빈 소장)는 지금까지 2년 넘게 운영해 온 야탑역 광장의 임시선별검사소를 430일에 종료한다.

 

보건소에 선별진료소, 야탑역 광장 및 탄천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인 분당구보건소는 병·의원에서 RAT(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시행된 이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PCR검사 건수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어 임시선별검사소의 축소를 검토하게 됐다.

 

성남시에 3개의 선별진료소와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이었으나 5월 1부터는 선진료소 3개소,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만 운영하게 된다.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최경수 센터장은 "탑 검사소를 이용하는 분이 많긴 하지만 광장 사용을 원하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께서 지금까지 많은 불편을 참아 주셨으니 이제는 야탑 광장을 돌려드릴 때가 됐다"며 51일부터는 코로나19 검사 시 보건소나 탄천임시검사소 이용을 당부했.

 

또한 "그동안 야탑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인근 상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PCR검사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 확진자 동거가족, 해외입국자, 입영장병 및 휴가 복귀 장병,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으로 증빙자료가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729-31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탄천종합운동장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5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031-729-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