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인생에 늦은 시간은 없다

신중년을 위한 성남시의 다양한 지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4/22 [15:1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성남시 전체인구의 29.6%(2021.12. 기준)가 베이비부머 세대인 신중년이다. 2020년 기준, 평균 수명은 82.5세로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경제·사회활동이 필요하다.

 

성남시는 퇴직 전 전문 인력으로서의 경험을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 지원하는 신중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퇴직 후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과 우울감을 사회적 활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도 크다.

 

성남시는 신중년층을 위한 직업 능력개발교육 등 맞춤형 취업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금곡동 소재 공영주차장(금곡동 169번지)에 인생이모작 지원시설(신중년층 공공서비스 공간) + 여성비전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 커뮤니티시설 + 평생학습관이 결합된 복합행정서비스 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2023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공사에 착수해 2027년 시범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문의 성남시 고용노동과 일자리정책팀(031-729-2852)

 

성남시직업능력개발센터는 올해도 청년 및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 스마트전기 ▲ 멀티시설관리사 ▲ 융합빌딩관

리사 ▲ 복합시설관리사 ▲ 드론과 IoT제어실무 과정을 운영하며, 만20~65세 성남시민 미취업자 중 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 1일1만2천 원, 교육수료일 기준 6개월 내 4대보험 지급업체 취업 후 3개월 이상 연속근무 시 취업수당 20만 원이 지급된다.

□ 문의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산학협력단 https://sanhak.kopo.ac.kr/seongnam/index.do, 성남시직업능력개발센터(031-739-4086~7)

 

올해부터 시작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5060 퇴직전문인력이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 교육, 행정 등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되며, 만 50~69세 성남시민 미취업자 중 수행업무 관련 전문자격 또는 1년 이상 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대 6천 원, 교통비 3천 원의 활동실비와 시간당 2천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 문의 성남시 고용노동과 일자리정책팀(031-729-2852), 이상한사회적협동조합(031-757-1288-운영)

 

성남시는 2020년부터 퇴직한 전문인력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 민간일자리로 이동을 돕는 신중년 경력활용 전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경력이 있는 신중년층이 대상이며, 사업부서별로 운영시간과 기간 등 선발 및 근무조건은 다르다. 임금은 성남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1만1,080원과 간식‧교통비로 1일5천 원, 주휴・연차수당 등을 지급한다. 근로기간은 1년 이내 계약이고, 총 참여 기간은 2년을 초과할 수 없다.

 

2022년 성남시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현황

□ 문의 성남시 고용노동과 공공일자리팀(031-729-2725)

 

 

 

 

 

□ 모집대상 성남시 거주 신중년 미취업 구직자

□ 온라인 및 방문접수 031-729-4420, https://job.seongnam.go.kr 

 

취재 양시원 기자  seew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