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성남 어린이날 큰잔치가 5월 5일 성남시청과 야탑 탄천물놀이장, 태평탄천물놀이장에서 개최된다. ‘오늘을 날아 미래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완화된 거리두기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병행행사로 추진된다.
시청에서는 ‘LED 댄스 퍼포먼스’와 ‘체험형 마술쇼’ 공연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추첨을 마친 아동 400명(현장 100명, ZOOM 300명)이 참여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오전에 시청을 놓친 아동들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다시 볼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 2곳에서는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원형부채 만들기, 점핑 누루미(손으로 누르면 튀어오르는 인형 만들기), 칼라왕바람개비, 큐티동물 썬캡, 가오리연 만들기가 진행되며, 놀이마당에서는 사랑이 방울방울(비눗방울), 행복을 찾아보아요~(보물찾기), 소망연, 꿈을 담고 훨훨~(연날리기)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 추진해 많은 아동들이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동보육과 아동친화팀 031-72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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