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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 사업 편다

5천만 원 이상 투자 유치하면 성남시도 최대 5천만 원 지원…사업 성공 뒷받침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5/03 [07:5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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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테크노밸리(비전성남 자료 사진)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4개 스타트업(신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편다.

 

창업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민간 창업기획자에게서 5천만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면 성남시도 재료비, 연구 개발비, 기계장치 임차비 등을 최대 5천만 원 지원해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은 민간투자자의 전문 보육과 동시에 성남시 주도의 창업 보육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실무진을 매칭한다. 

 

지원사업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본사를 둔 IT(정보통신), 자율주행, ICT(첨단정보통신),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 기술기반의 창업 7년 이내의 신생 기업이다.

 

오는 5월 27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사업신청→사업공고→신청가능사업→신청하기)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투자금을 더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려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사업 규모와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ICT융합팀 031-729-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