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4월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으며,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40건을 심사했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를 끝으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020년 7월 후반기 원 구성 후 지난 1년 10개월 동안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하는 개원 30주년 행사와 프로그램 진행,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의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절차 진행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도약과 자치분권 2.0 시대의 토대를 마련할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의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민선 8기 및 제9대 의회 구성을 위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개회사를 마쳤다.
성남시의회는 4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72회 임시회 일정과 제8대 후반기 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 고병용 의원의 상대원지역의 주차장 문제와 관련하여 ▲ 이준배 의원의 지역현안에 대하여 ▲ 최미경 의원의 성남시어린이교통교육장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결과 38건의 안건이 가결 및 채택됐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7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공식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며 의원들의 열정과 시민의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 자리를 끝으로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지만 남은 기간 시민의 대표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다. 또한 제9대 의회 시민의 대표로 다시 복귀하시는 의원님은 우리 성남시와 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회의 의결의안내역(2022. 4. 25)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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