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환경생태학습원, NS홈쇼핑, 성남시는 6월 4일(토) 판교 화랑공원 광장 일대와 야외음악당에서 탄소중립 환경예술 페스티벌 ‘HAPPY GREEN BIRTHDAY’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탄소중립 체험과 전시, 환경의 날 기념식과 축하파티,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이 이어진다.
HAPPY GREEN 체험은 화랑공원 광장 일대 20개 체험부스에서 환경예술과 탄소중립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열린다.
체험활동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사와 자원봉사자 그룹, 성남시 환경교육 단체, 그린디자인 워크숍 센터 ‘그린핀’이 진행하며, 아이와 어른 등 성남시민 누구나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초입에서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의 정체성이 담긴 일러스트 캘린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HAPPY GREEN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는 환경의 날 51주년, 판교환경생태학습원 10주년, NS홈쇼핑과 협력사업 6주년으로, 이를 축하하는 HAPPY GREEN 파티가 참여 시민들을 더욱 신나게 할 예정이다.
먼저 참여 시민들에겐 생일파티에 온 것을 환영하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일파티 콘셉트로 찍은 폴라로이드사진을 ‘환경아 생일축하해’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생일축하해’ ‘NS홈쇼핑과 환경해’ 등을 적어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친환경 종이액자에 가족사진을 넣어준다.
오후 4시 환경의 날 기념식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하고, 이어서 5시까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HAPPY GREEN 공연이 열린다.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레스피기의 파사칼리아,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다양한 곡들이 사전 초청 시민들과 현장 참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물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2016년부터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웃하고 있는 NS홈쇼핑과는 환경·생태 축제, 직장 내 환경교육용 영상과 어플 제작, 네프론 설치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취재 전우선 기자 folojs@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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