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7월 5일부터 마을공동체 공개 특강(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을과 사람)을 진행한다.
오는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 30분까지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전 시민이다.
보다 더 편한 참여를 위해 날짜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날짜별 선착순 40명으로 총 240명이다.
신청은 6월 2일(목) 오전 9시부터 성남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aul.seongnam.go.kr)와 전화(031-729-8679)로 할 수 있다.
이번 마을공동체 공개 특강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지난 2년여간 재난에 비춰진 우리의 일상을 돌이켜 본다.
나아가 안전한 회복과 개인 그리고 가족의 일상적 삶의 풍요를 위해 중요한 서로를 돌보는 마음의 생태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요한 주제 총 6개를 선정, 회차별 주제를 다르게 준비했다.
총 6강 중 5강은 '사람, 교감, 성장, 돌봄, 환대'를 주제로 마을인문학 기반의 특강 형태다.
마지막 6강은 '관계'를 주제로 클래식과 함께 진행돼 인문학자의 특강과 작곡가의 해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와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진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강은 문화인류학자이자 『모멸감』, 『눌변』, 『돈의 인문학』 등의 저자인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가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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