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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축제가 만나다

나만 알기 아까운 마을축제 ‘썸썸(어바웃PAST)’..청년창업팀 활약 눈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6/14 [13:2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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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일까지 청년창업팀(하반기) 신규 모집

 

▲ 썸썸(어바웃 PAST) 축제장 전경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볼거리 가득한 마을축제 썸썸(어바웃PAST)’611일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인 썸썸(어바웃PAST)’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는 청년창업팀과 지역 공방의 플리마켓을 비롯해 수련관 청소년팀·동아리의 체험거리와 캠페인,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웠다.

 

▲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 수련관 청소년팀 방과후아카데미 징검다리 스토어

 

▲ 수련관 나눔트리청년단 동아리가 운영한 원목책갈피 우드버닝 체험

 

▲ 청소년 자치기구 및 의회, 지역 공방, 청년창업 부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축제는 오픈 전부터 지역주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행사장인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축제에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 모두 오랜만에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 체험, 공연, 캠페인 등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

 

▲ 칼림바 체험과 우드 소품 플리마켓을 동시 운영한 (상반기)청년창업팀 우드림1

 

▲ 칼림바 체험과 우드 소품 플리마켓을 동시 운영한 (상반기)청년창업팀 우드림2


축제현장에서 판매 및 체험을 운영한 청년창업팀 '우드림' 이재인 대표는 "지난 몇 달 동안 열심히 만든 제품들을 가지고 나와 시민들을 직접 만나니 즐거웠고, 저희 팀은 수익금의 10%를 기부하고 왔는데 오늘 기대 이상으로 판매가 잘 돼서 뿌듯하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중원청소년수련관에 감사하다. 우드림의 '드림'은 나눔이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창업가로서 기술과 배움을 나누며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뜻을 밝혔다.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에 녹아들 기회를 제공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은 현재 하반기 청년창업팀도 모집 중이다.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는 관내 청년 청년창업팀에게 창업공간과 재료비,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 하반기 청년창업팀 모집 포스터

 

사업화 지원금 규모는 예비창업팀(1개 팀)에게 5개월 동안 200만 원, 초기 창업팀(4개 팀)에게 5개월 동안 월 100만 원이며, 성남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9~34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천은희 담당자는 초기 자본금 없이 창업 아이템만 있는 청년이 있다면 바로 도전해 주세요. ‘비대면 사업설명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청년창업이 어렵지 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독려하며 청년의 시선으로 참여 문턱을 낮췄다.

 

참여 신청은 6월 17()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무료/ 중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snyouth.or.kr/jwyouth)

 

취재 진지은 기자 yoonseul_mind@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