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까지 청년창업팀(하반기) 신규 모집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볼거리 가득한 마을축제 ‘썸썸(어바웃PAST)’가 6월 11일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인 ‘썸썸(어바웃PAST)’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사랑받아왔다.
올해는 청년창업팀과 지역 공방의 플리마켓을 비롯해 수련관 청소년팀·동아리의 체험거리와 캠페인,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채웠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축제는 오픈 전부터 지역주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행사장인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을 가득 메웠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축제에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 모두 오랜만에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에 녹아들 기회를 제공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은 현재 하반기 청년창업팀도 모집 중이다.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썸썸스페이스>는 관내 청년 청년창업팀에게 창업공간과 재료비,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금 규모는 예비창업팀(1개 팀)에게 5개월 동안 200만 원, 초기 창업팀(4개 팀)에게 5개월 동안 월 100만 원이며, 성남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9~34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천은희 담당자는 “초기 자본금 없이 창업 아이템만 있는 청년이 있다면 바로 도전해 주세요. ‘비대면 사업설명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청년창업이 어렵지 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독려하며 청년의 시선으로 참여 문턱을 낮췄다.
참여 신청은 6월 17일(금)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 신청: 무료/ 중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snyouth.or.kr/jwyouth)
취재 진지은 기자 yoonseul_mind@kakao.com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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