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염취약가구 대상 방문건강관리 강화
성남시 보건소는 6월 2일부터 건강취약계층의 폭염대비 방문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은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건강관리법이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문자 및 구두로 교육한다.
관리 대상자는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이다.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 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원할 경우 보건소 방문건강돌봄팀으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단,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 제외).
수정구보건소 031-729-8655~8 중원구보건소 031-729-8686~7 분당구보건소 031-729-8667
2022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 문의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031-751-2445(내선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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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대비 행동수칙 안내
방역당국은 국내 원숭이두창 환자 첫 사례에 따른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성남시보건소는 원숭이두창의 신속한 의료대응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의심환자 진료 시 주의사항과 신고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원숭이두창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을 보이며, 몸의 다른 부위로 발진이 확산된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 이내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된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를 만지지 않아야 한다.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개인보호구를 사용해야 한다. 또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야생고기 취급·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 상담해야 한다. 의료진에게는 의심환자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경계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중원구보건소 보건행정과 031-729-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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