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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상견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7/22 [12:1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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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성남시의회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에 앞서 대표단 구성을 마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은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양당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대표단 5인씩 모여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상견례에 국민의힘 대표단은 정용한 당대표를 비롯해 구재평 부대표, 안광림 정책위원장, 서희경·이영경 대변인, 김보석 간사가 참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조정식 당대표를 비롯해 이준배 부대표, 서은경 정책위원장, 박기범·윤혜선 대변인, 이군수 간사가 함께했다.

 

회의에서 양당은 본격적인 원구성 협상에 앞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원구성은 양당의 대표와 간사에게 위임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대표단 구성 후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당리당략을 떠나서 상생과 협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는 데 의견일치를 보였으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강화된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생산적인 의회정치를 펼치기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