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유근주 윤리특별위원장은 성남시 과태료 징수방법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고,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은 태평동 건우아파트 재건축 재개를 촉구했다. 이어 이덕수 의원은 1공단 부지에 대한 신속한 개발을 촉구했고, 박창순 의원은 성남시 재난통신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성남시의회 전자투표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 성남시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성남시 청소년 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 성남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위반 심사의 건 등 38건의 안건이 부의돼 그 중 9건이 부결되거나 심사 보류됐으며 29건은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끝으로 장대훈 의장은 폐회시를 통해 폐회기간 동안 의회가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좀 더 파고 들어가서 시민들의 민생과 복지현안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래로부터의 의정’, ‘생활 속 의정’을 실천하는 민생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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