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오후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는 단대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방문,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친환경 녹색 성장을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슬기로운 냉방 요령”을 위해 상가를 대상으로 했다. 상인들의 호응과 시민들의 관심(SNS 활용 홍보)으로 에너지 절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이성진 과장과 담당 직원들이 에너지실천협의회 운영위원들과 함께했다. 에너지 활동가들은 2인 1조로 상가를 방문, 홍보 활동을 했다.
▲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여름철 26℃ 이상) ▲ 문 닫고 냉방하기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및 불필요한 조명 끄기를 권장하면서 탄소 중립 생활실천 안내서를 전달했다.
성남시상인연합회 김준태 회장, 단대전통시장 김병임 회장이 직접 에너지 활동가들과 상가 홍보에 참여해 상인들과 실천 약속 파이팅을 외쳤다. 19일 날은 판교역 주변 상가에너지 절약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성에협)는 2022년 성남시 에너지전환 마을 만들기 추진을 위해 성남시 아파트 1곳(서현동 한양시범아파트), 주택 1곳(수진2동)을 선정해 협약식을 맺고 추진 중이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의 전환 ▲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 중립 ▲ 에너지전환과 신재생에너지 ▲ 효율적인 우리 집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에너지 활동가를 양성, 협약식과 발대식을 마쳤다.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는 성남시 에너지전환 마을 만들기 활동 전개를 위해 활동가들이 주민홍보에 나선다. 매월 온실가스 저감 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가정의 전기사용량 우수 절감 세대를 찾아 우대한다.
에너지 활동가들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 절약 주민프로그램을 운영, 문화공연, 기념식,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활동가들이 주민들을 응원한다.
나만의 무드등, 스칸디아모스 액자, 폐현수막 에코백을 만들어 보고, 전기 없이 놀아보는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방법을 알아본다. 저녁 9시에는 일제히 가정에 불을 끄고 땅에는 별을 켠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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