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월 19일 오전에 최근 기록적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8개 단체 회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의 배우자인 김미숙 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2개 조로 나눠 야탑동 만나교회 인근 탄천변, 여수천변에 산재돼 있는 부유물 잔해와 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강은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탄천이 범람했다는 건 알았지만, 현장에 와보니 더욱 심각하다는 걸 알았다”며 “앞으로도 시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돕겠다”고 밝혔다.
복지국 여성가족과 031-72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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