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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뮤직 페스티벌’ 3차례 지역 곳곳서 열려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란’, ‘성남아리랑’ 등 무대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09/29 [08:1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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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위례중앙광장서 열린 성남 뮤직 페스티벌(사진 문화예술과 제공)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총연출하는 ‘2022년 성남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1일부터 15일까지 총 3차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남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국악단 등이 출연하는 음악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첫날 오후 6시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야외공연장(신흥동) 무대에 이어 1013일 오후 7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야탑동) 1015일은 오후 6시 위례중앙광장(창곡동)에서 각각 열려 관객을 만난다.

 

연주곡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란서곡, 팔보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롤랑 디옹의 탱고 앤 스카이등이다.

 

금난새 지휘자가 특유의 감각으로 재치 있는 해설을 곁들인다.

 

클라리넷 백양지, 바이올린 신상준과 김혜지, 바리톤 김동원, 하모니카 이윤석, 클래식기타 김로사와 김진세가 협연한다.

 

아트센터 공연 땐 손동현 성남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성남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곡은 성남의 역사와 미래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4개 시립예술단원 모두 하나 돼 웅장한 무대를 연출한다.

 

1공단 근린공원, 위례중앙광장 등 야외 공연은 무료이며,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콘서트홀 전석(900) 1천 원이다.

 

2016년 처음 기획된 성남 뮤직 페스티벌은 코로나19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교육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031-729-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