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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대로 4개 상권』 살린다

성호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신흥로데오거리, 신흥종합상가 '특화재생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10/05 [14:4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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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2026년까지 521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의 성호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신흥로데오거리, 신흥종합상가 상권을 통합하는 특화재생을 추진한다. 이곳 4개 상권을 살려 옛 명성을 되찾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를 지원받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비 중 일부인 180억 원을 올해 안에 확보해 ▲ 상권 활력 재생 ▲ 성장기업 활성화 ▲ 지역특화 문화재생 ▲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전략사업을 내년부터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사업으로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조성, 중앙지하상가·신흥로데오거리·신흥종합상가 환경개선, 문화행사 등 통합축제를 진행한다.

 

성장기업 유치를 위한 융복합지원센터를 신축하고, 지역 상인과 기업이 협업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지역 상인 대상 마케팅, 상품과 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하는 지상 6층 규모의 거점공간을 신축·운영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모 등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도 구축한다.

 

문화도시사업단 지속가능도시과 031-729-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