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메타버스 시범사업을 진행, 내년 상반기 중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트윈 프로젝트 추진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상도시인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을 구현하고, 성남시 시민권을 NFT(Non-Fungible Token) 형태로 발행한다.
이를 위해 9월 7일 정부기관, 교수, 메타버스 관련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가상도시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 구현 ▲ 가상도시 활성화를 위한 성남시 시민권 NFT 발행 ▲ 성남시와 가상도시 특별시 성남 간의 창의적인 시정 협력과 운용 등이 제시됐다.
시는 실용적이고 본질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해 내 신개념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이 공공 가상공간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며,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향후 구현될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은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들어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가상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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