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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6~8개 입주팀 모집

30좌석 중 입주 기한 만료된 12좌석 제공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2/11/16 [11:2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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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사무공간(지역경제과)


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킨스타워 21층)에 입주를 희망하는 6~8개 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총 30좌석의 사무용 책상 지정석 중에서 입주 기한인 만료된 12좌석을 새로운 이들에게 창업 준비 공간으로 제공하려는 절차다. 

 

선정되면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을 최장 3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 교육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외부 창업자금과 자원 연계 등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준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거나 전환하려는 개인사업자·법인·비영리단체, 설립 3년 이내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 성남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시설들(지역경제과)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담당자 이메일(info@seongnamgo.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포함한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이날 참여자에게는 입주 최종 심사 때 가점을 준다.

 

입주 선정자 발표일은 오는 12월 12일, 입주는 내년 1월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성남지역에 이런 기업은 모두 406곳(근로자 1,729명)이며, 예비사회적기업(88곳), 사회적협동조합(79곳), 협동조합(222곳), 마을기업(6곳), 자활기업(11곳) 다양한 조직 형태를 띠고 있다.

 

문의: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 031-729-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