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발달장애인에게 청년주택을 지원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수정구 태평동 소재 다가구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해 8채를 제공하고, 성남시는 만 19~39세 청년 발달장애인을 오는 12월 모집 공고로 선정해 입주를 지원한다.
입주 기간은 5년, 임대료는 시세의 40% 수준으로 하며, 생활 전반에 주거 코칭을 지원한다.
성남시 등록장애인 3만5,881명 중 발달장애인은 3,668명(10%)이다. 이 중 만19~39세 청년 발달장애인은 1,735명(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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