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25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상황실(☎031-729-3191~6)은 시·구청에 설치돼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0곳 청소대행업체 직원 등으로 구성돼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지역 순찰도 강화해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설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1월 21일과 24일에 정상 수거한다.
1월 22일과 23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반과 상황실을 운영한다”면서 “주민분들께서도 명절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자원순환과 자원행정팀 031-729-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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