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야탑동 소재 임시버스터미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민 이용과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기존사업자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한정된 공간에서 터미널을 운영하는 만큼, 승객 안내와 발권, 승차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면서 난방 및 안전시설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성남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터미널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시설운영자와 협의해 안내 및 안전요원 수를 늘리고 야외 온풍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설을 맞이해 고향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평소 3천여 명의 승객이 7천 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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