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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협력교류 협약 체결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를 포함한 협력사업 교류 ‘활기’ 기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1/26 [22:3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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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미국 풀러턴(Fullerton)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성남시 대표단은 1월 9일 미국 풀러턴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교류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도시 상호 발전에 입각한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를 포함한 협력사업 교류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풀러턴시는 특히 성남의 관내 중소기업과 초기 창업가 청년들의 해외 도전을 위한 미주 지역 플랫폼 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풀러턴시와의 협약식에 이어 성남시 대표단은 이마트 미주 본사로 자리를 옮겨 풀러턴에 소재한 이마트(김수완), CJ푸드빌(안헌수), 풀무원(조길수), 정관장(이흥실), 바디프렌즈(김창주) 등 미국 법인 대표들과의 경제협력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과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대표단 관계자는 “풀러턴시와의 우호협력교류 협약을 비롯해 CES 참여, 실리콘밸리 우수기업 견학, 현지 기업인들과의 경제협력 간담회 등 이번 북미 출장 성과가 향후 관내 기업들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단단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풀러턴시와 만들어 갈 다양한 분야의 협업사업들이 성남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차산업추진단 기업혁신과 031-729-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