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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03/04 [13:3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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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전개

성남시의회 이수영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월 31일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변에서 기름때 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수영 의장을 비롯한 총 45명으로 아침 7시에 출발, 태안군청에 도착해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피해현장인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변가에 도착해 바위와 자갈 등에 묻은 기름때를 제거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을 이끈 성남시의회 이수영 의장은 "바쁜 의정 일정과 업무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 및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어 기름유출로 수십 년 가꾸어 온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은 슬픔에 작으나마 힘이 돼 줄 수 있게 되어 우선 기쁘고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