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새해 첫 소통 행보로 4차례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89건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 장소에서 시민 4천여 명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인사회에서는 ▲ 재개발·재건축 신속한 추진 ▲ 교통난, 주차난 해소 ▲ 상권 활성화 ▲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두터운 복지 ▲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동네 현안 요구와 이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 인사회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 검토할 부분, 담당 공무원 설명 등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이었다. 다른 정책 제안이나 민원사항은 문자전용폰(010-5920-0184)을 이용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189건)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3월까지 처리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취재 윤해인 기자 yoonh11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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