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15명의 건치인을 선발해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회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과 선발인원은 ▲ 6세 어린이(2018년생) 6명 ▲ 초등학교 5·6학년생 6명 ▲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6월 9일 이전 출생) 3명이다.
6세 어린이와 초등학교 5·6학년생은 치아우식증과 부정교합이 없어야 한다.
65세 이상은 치아우식증이 없으면서 자연치아가 22개 이상 있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 등 거주지 3개 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신청서를 내면 설문과 구강 검사 등의 심사를 거쳐 보건소별 치아가 건강한 어린이 각 2명, 초등생 각 2명, 어르신 각 1명을 선발한다.
건치 선발자(15명)는 오는 6월 9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때 성남시치과의사회장 표창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건치 어르신 3명은 심사 점수가 높은 순으로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 원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어린이와 초등학생 12명 모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각각 부상으로 준다.
성남시는 구강건강 관리를 생활화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올해로 19회째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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