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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업재해 예방’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시작

건설·제조 현장 1,500곳 찾아가 안전 재해 예방조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4/04 [09:2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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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해 11월 수정지역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활동 중이다(자료사진). 고용노동과 제공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1조를 이뤄 오는 1219일까지 건설·제조 현장 1,500곳을 찾아가 산재 예방 활동을 한다.

 

대상 시설은 공사비 60억 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 400곳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1,100곳이다.

 

각 현장에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살피고, 보완점을 알려 안전 재해 예방조치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은 자율 개선을 권고한다.

 

안전조치 불량 현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해 사고를 예방한다.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한 캠페인도 벌여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의식을 높인다.

 

지난해 활동한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6)358산업현장을 1~3차례씩 찾아가 2,095회 점검하고, 산재 예방 활동을 했다.

 

재정경제국 고용노동과 031-729-8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