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 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마을기업 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 이주여성의 정착을 돕는 다문화카페 ‘우리’ ▲ 장난감 재활용 및 대여사업을 통해 영유아 부모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웃음보따리 장난감도서관’(사진) ▲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하는 ‘친환경 유기농반찬가게’ ▲ 교복재활용으로 살림을 되살리는 가게 ‘웃는 나무’ 등이다. ▲ 농어촌성수기 때 취약계층을 인력으로 시장을 운영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사업’과 ▲ 유용미생물로 하수 정화조 악취를 저감하는 ‘녹색생활실천 REM가게 운영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이들 마을기업에 최장 2년 동안 각각 8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마케팅·경영컨설팅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지원해 각 마을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주민생활지원과 희망일자리추진팀 729-497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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