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남시청 주변 상권이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상권활성화 시범구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상권활성화구역은 지하철 분당선 태평역에서 중앙시장, 숯골사거리(구 인하병원), 신흥시장까지 이어지는 수정로와 이면도로를 포함한 상업지역으로 오는 2014년까지 최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상권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각종 상권활성화사업을 조율하고 추진하는 전담기구가 설치돼 자생 가능한 지역상권 육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시에서 실시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특화거리 조성과 주차장 설치, 다채로운 문화 및 예술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수정로 일대 상권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경제과 유통팀 729-2595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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