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지부장 양흥식)의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활동에 기여하고자 4억760만 원을 후원했다.
양흥식 성남시지부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NH농협은행은 마땅히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나누어야 하는데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속적인 공헌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장현자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곳을 위해 이처럼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은 안극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경아 성남시 여성가족과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서영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권예숙 성남시장애인연합회장, 이진영 상원초등학교 축구부 학부모 부회장, 이지우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이 학부모들과 함께 참여해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의 ‘나눔’ 사업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후원금은 예산을 집행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분야별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어려움이 있는 초등축구부 ▲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 활동 보조사업 ▲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 한부모가정 자녀 학습비 지원 ▲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글 교육 등
따뜻한 마음으로 잡아주는 손길이 있어 행복한 성남이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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