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앞둔 오는 5월 12일 시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제조·유통·소비에 관한 영업자와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식품안전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열린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15명 표창,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 식품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2개의 식품·건강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성남지역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동원F&B 등 16곳 식품제조·가공업체가 17개 부스에서 각 회사의 웰빙 먹거리를 홍보하고, 무료 시식회를 연다.
10곳 위생단체는 15개 부스를 차려 식중독 예방, 금연 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성남시식품안전의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행사추진위가 빵, 과자 등의 선물을 준다. 경품 뽑기 이벤트도 연다.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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