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5월 9일(화)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위원회(위원장 안광림)를 구성,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총 8개 사업으로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위례택지개발사업,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더샵 판교 퍼스트파크),정자동3-2번지 일원(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판교), 정자동 가스공사 부지(더샵 분당 파크리버), 성호시장 도시개발사업,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다.
행정사무조사위원회는 현지방문 후 조사대상 사업을 꼼꼼하게 규명하고, 조사가 완료되면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건의사항 등의 조사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해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광림 위원장은 “각종 개발 특혜 의혹을 투명하고 면밀히 조사해 대장동 등을 교훈 삼아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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