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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원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6/11 [11:4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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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 금빛마을 한마당축제  © 비전성남

 

주민화합을 위한 금광1(동장 최미향)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610() 12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 축제가 마냥 신이난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  © 비전성남

 

금빛마을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준후) 주관으로 개최된 금빛마을 한마당 축제는 새로운 금광1, 하나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로, 주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축제를 알리는 길거리 풍물패  © 비전성남

 

▲ 식전행사  © 비전성남

 

▲ 식전행사  © 비전성남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주민들을 축제의 장으로 인도하는 길놀이 풍물패의 공연이 축제를 밝히며 시립합창단, 태권도시범단, 학교 밖 밴드 등의 공연이 식전행사로 장식됐다.

 

▲ 박준후 축제추진위원장이 대회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기원한다.  © 비전성남

 

박준후 축제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푸르름이 가득한 6월의 하루를 금광1동 아파트 입주 주민과 기존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친밀해지고 더 좋은 이웃으로, 더욱더 살기 좋은 금광 1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새로운 금광1동, 하나로 미래로! 한마당 축제를 축하하는 신상진 시장  © 비전성남

 

축제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가 50주년을 맞이하니 코로나도 물러갔다. 재개발로 인해 몇 년 동안 움츠려 있던 금광1동의 활기찬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더욱더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축하했다. 

 

이어 “기존 주민, 새로 입주한 주민들 간에 갈등이 있다면 이번 축제를 즐기며 함께 풀어나가길 바란다. 멋진 마을, 새로운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노래자랑에서 열창하는 주민  © 비전성남

 

▲ 주민 장기자랑에 참여한 최연소 어린이  © 비전성남

 

▲ 주민 장기자랑에서 끼를 발산하는 주민  © 비전성남

 

▲ 경품행사  © 비전성남

 

1부 행사는 금광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팀, 중원청소년수련관 댄스팀 등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주민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경품 행사 등 화합과 어울림의 장으로 꾸며졌다.

 

▲ 시민화합과 소통의 50년을 여는 열쇠 퍼포먼스  © 비전성남

 

50주년 기념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쇠퍼포먼스1973년생(50)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회 의장,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해 시민 화합과 소통이 함께할 성남의 50년을 열었다.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 비전성남

 

▲ 부대행사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  © 비전성남

 

▲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컵 만들기 행사  © 비전성남

 

이 밖에도 부대 행사장에서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CPR 체험, 다육이 심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어린이경제 벼룩시장, 굿윌스토어가 참여하는 의류·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부스 등 흥미로운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의 코너로 다채롭게 꾸며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 2부 행사,찾아가는 미니 콘서트  © 비전성남

 

▲ 성남예총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미니 콘서트  © 비전성남

 

2부 행사는 코미디언 함재욱의 사회로 진행된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 가수 박진도, 도시아이들, 이동준, 김륜희, 주미가 무대를 장식해 한마당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 경품행사  © 비전성남

 

▲ 경품행사  © 비전성남

 

금광1동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줄어든 인구와 장기간 공사로 인해 제대로 된 축제 한 번 즐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재개발 이후 새롭게 탈바꿈한 금광1동은 지난해 말부터 5,320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진행됐다. 현재는 19,313명이 금광1동에 거주하고 있다.

 

현장 취재 윤해인 기자 yoonh11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