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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지역 특급호텔 들어선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1/07/21 [15:0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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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호텔 건립사업계획 승인… 호텔객실 283실 규모

빠르면 오는 2013년 12월 판교택지개발지구인 분당구 삼평동에 ‘판교호텔’이 세워진다.

시는 ㈜인터에셋홀딩스(대표 김형석)가 6곳의 특급 관광호텔 건립 자체설계 공모·선정한 최우수작품 ‘우주의 환상’ 호텔 건립안에 대해 지난 7월 5일 관광호텔업 건립 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판교호텔은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2013년 12월까지 1,860억원이 투입돼 삼평동664번지에 부지면적 3,310㎡, 건축연면적 4만1,602㎡,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호텔객실은 283실 규모이며,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 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판교호텔은 ‘우주의 환상’을 주제로 설계돼 미래도시를 표상한 스마트형 호텔로 건립된다. 
호텔운영은 세계 굴지의 브랜드 업체가 맡을 예정이다.

시는 판교호텔이 건립되면 600여 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주변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는 2014년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기업의 대처방안으로 특급호텔을 건립 유치하기 위해 교수, 유관기관장, 호텔운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특급호텔유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광팀 729-29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