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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K반도체 핵심도시 위상 높이기 위한 잰걸음 이어가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협약식 참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7/18 [07:3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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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7월 10일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가운데가 신상진 성남시장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K반도체 핵심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34개 중앙 및 지방 관계기관 참여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앙, 지방, 유관기관, 대학, 협회 등 지역의 혁신주체가 원팀이 되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34개로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3개 정부기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3개 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가천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4개 연구소가 함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현장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경기도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발대식을 개최했다.

 

▲ 7월 14일 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식. 왼쪽 세 번째가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 비전성남

 

또한 14일에는 용인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4차산업추진단 미래산업과 미래산업전략팀 031-729-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