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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3년 착한가격업소 25개로 늘어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8/07 [09:1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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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과-착한가격업소 홍보자료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평균가격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현재 성남시 착한가격업소는 이번에 추가로 발굴된 3개소를 포함 모두 25개소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 손칼국수 6천 원인 음식점 잔치국수 6천 , 김밥 3천 원인 분식집 ▲ 양복 드라이 6천 원인 세탁소 등 중원지역 소재 업소 3개소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 지역경제과-착한가격업소 홍보자료  © 비전성남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서비스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관리와 청결 상태 등을 꼼꼼하게 심사해 신규 또는 재지정하고 있다.

 

성남시는 20221031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찰과 착한가격업소 메뉴판, 그리고 50종량제 봉투 80장을 비롯해 각종 업소용 지원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착한가격업소 홍보용 리플릿 4천 부를 각 구청과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 이름을 올려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은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031-729-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