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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READY Korea’ 재난 대응 훈련 실시

8일 새벽 2시 여수동 율현터널에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9/08 [09:1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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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관-성남시, SRT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  © 비전성남

 

▲ 재난안전관-성남시, SRT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행정안전부, SR과 합동으로 98() 새벽 2시에 재단 대응 훈련인 ‘READY Korea’ 첫 번째 훈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km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시했다.

 

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지원과정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 재난안전관-성남시, SRT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  © 비전성남

 

▲ 재난안전관-성남시, SRT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 실시  © 비전성남 

 

이번 훈련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행정안전부, SR와 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기관 간 협업체계위기대응기구의 적절한 가동등을 중점 훈련했다.

 

이번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이 이뤄진 율현터널은 SRT 평택-동탄-용인-성남-수서를 잇는 평균 깊이 50m의 총 연장 50.3km 최장 터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재난 훈련으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관 사회재난팀 031-729-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