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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낙원, 모두가 낙원”

판교동 낙원마을 마을자치회 ‘타샤의 12블럭’ 동호회, 커뮤니티마을정원 만들었어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9/22 [16:0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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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회 180세대가 실명·지번으로 온라인 참여해 292명이 밴드 활동을 하고 233명이 단체톡방에서 마을 이야기를 공유하는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판교동의 낙원마을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판교동 낙원마을에는 마을자치회 ‘타샤의 12블럭’ 동호회가 주관해 만든 ‘커뮤니티마을정원(판교동 509-12)’과 주택가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꼬마정원사들과 함께 만든 ‘우리 동네 초록길(10m 12개의 블록정원)’이 있다.

 

최지영·김지윤 공동대표는 네 번째 가을꽃 식재 후 9월 16일 커뮤니티마을정원 완공을 위한 ‘낙원마을’ 가든파티를 열었다.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다.

 

 

야무지게 쏟아지는 이야기들을 옮기려니 너나없이 즐겁다.

 

낙원마을 사람들은 이웃끼리 오늘도 커뮤니티마을정원(성남시·경기도 후원,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협력)에서 ‘모두가 낙원’을 꿈꾸며 이야기를 나눈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