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커피 한 잔 들고 책 읽을 고요한 장소가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성남시는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탄천변 두 곳에 공공 피크닉장을 마련했다.
이번 주말에는 주먹밥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 푸른 하늘 아래 수풀로 둘러싸인 명품 탄천 피크닉장으로 마실 한 번 나가보면 어떨까?
취재 양시원 기자 seew2001@naver.com
어디에 있나요? ① 서현동 공공공지(서현동 288-1번지, 분당제생병원 뒤) 별도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 권장 ②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수내동 49-1번지, 새벽월드교회 뒤) 마루근린공원 주차장(20면) 이용 가능
어떻게 이용하나요? 성남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이용 가능(무료) ○ 각각 20면의 나무 데크 공간 구비(돗자리를 깔거나 그늘막, 텐트 등 활용) ○ 도시락·포장음식의 취식은 가능, 불을 이용한 취사와 야영은 금지 ○ 개인 쓰레기는 이용객이 자체 처리 ○ 피크닉장 내는 금연지역이며 다른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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