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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

市,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인연합회 등 12개 기관·단체 협약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3/09/26 [15:0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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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과-9월 26일 성남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  © 비전성남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1017~22)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개 기관·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시는 926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이하 아덱스 민·관 협력체)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아덱스 민·관 협력체는 성남시, 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민자치협의회. 수정·중원·분당구 통장협의회, 상인연합회, 가천대, 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재단 등 민··학계 12개 기관·단체의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에 따라 서울 아덱스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문화·관광,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아덱스 행사에 성남 초··고등학생 우선 참여 지원과 항공, 우주 등 미래산업 관련 교육 기회 제공 성남 기업의 아덱스 참여와 항공우주·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이뤄진다.

 

나아가 2년마다 성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 행사와 교차 개최할 수 있는 지역특화행사를 발굴한다.

 

성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백현지구(206,350)에 전시컨벤션센터(부지 면적 31,115)를 건립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 아덱스 행사가 아시아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문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 아덱스가 성남시에 문화·관광·산업·경제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와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덱스는 1996 1회 서울에어쇼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대표행사로 발전해 왔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위성, 발사체, 무인 이동체 관련 기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의 550개 업체가 참가한다. 관람객도 23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031-729-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