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15.7km)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백궁교, 방아교 등 탄천 곳곳에서 1급수에만 서식하는 버들치가 발견됐다.
수질 개선 주요 요인 ○ 탄천 백현보(길이 107m, 높이 2.75m) 철거 ○ 올해 3~7월 탄천과 지천 바닥 퇴적물(3만 6,350m3) 파내는 준설작업 ○ 탄천 우수관거 내 생활하수 차단 및 우수토실 보수작업 등
측정결과 BOD 평균 1.8㎎/ℓ(수질 1급수 수준) 수질 측정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 ※ BOD: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로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를 의미 - 2015년~2021년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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