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독지가 부부가 후원해 온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비 3억 원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성적향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는 8월 26일 중·고등학생 75명에게 ‘행복·드림(Dream)통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통장을 받은 학생들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본인 적립금액보다 2~2.5배 불어난 교육자금을 30개월 후 지원받게 된다. 중학생은 매월 10만원씩 30개월을 불입한 본인 적립액 300만 원과 독지가 부부의 후원금300만 원, 예금이자를 더한 600만 원 이상의 교육자금을 받는다. 또 고등학생은 본인 적립액300만 원과 독지가 부부의 후원금 450만 원, 예금이자를 더한 750만 원 이상을 지급받는다. 이 적립금은 대상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시 학업자금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 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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