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 분당교회가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4,25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11월 24일 후원했다.
후원 성품은 ▲ 10㎏짜리 쌀 200포(총 800만 원 상당) ▲ 식료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 100개(총 1천만 원 상당) ▲ 초교 졸업 예정 아동 70명의 중학교 입학준비금 1,400만 원(1인당 20만 원) ▲ 운동화, 재킷 등 아동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1,050만 원(1인당 10만 원) 상당 등이다.
성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 분당교회는 성남시와 지난해 11일 30일 체결한 ‘드림스타트 아동 꿈 응원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과 연계해 ‘2023. 착한교회 프로젝트 러브앤 액츠(Love&Acts) 사업’을 벌여 성남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에 나서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70가구, 474명이며, 전담 직원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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