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원구보건소가 ‘2023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근 수원지역에서 열린 성과대회는 31개 시군에 있는 49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금연시설 단속 실적 등 7개의 지표를 평가해 점수가 높은 보건소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원구보건소는 ▲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2,550명 ▲ 금연시설 점검과 계도 9,215건 ▲ 공동주택 금연 환경 조성 6건 ▲ 금연 캠페인 8차례 실시 등 금연 사업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 금연 구역은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총 2만6,644곳”이라며 “흡연으로 인한 자신의 건강과 다른 사람의 간접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 031-729-391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