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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시정 참여로 4천만원 예산절감

  • 관리자 | 기사입력 2011/10/25 [10:3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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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상수도관 공사에 대한 우·오수관로 병행 정비 아이디어를 낸 성남시 지역 주민 제안이 4천만원 예산절감 효과를 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정구 시흥동 박혜숙(여·66) 씨로, 성남시가 상수도관 노후로 겨울철 잦은 누수사고가 발생하는 수정구 시흥동 211번지 일원의 상수도 정비공사를 하려고 지난 9월 22일 낸 공고문을 보고, 이 지역에서 13년 동안 거주한 통장으로서 지역상황을 설명하는 민원을 냈다.

박 씨 민원은 수정구 시흥동 지역은 오수관로가 매설돼 있지 않아 정화조처리에 따른 수질오염 및 주민불편이 있으나 상수도 정비공사 시 우·오수관로를 같이 묻는 병행공사를 진행해 두 번 흙을 파는 불편과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시는 박 씨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9월 26일 상수도 공사를 중지하고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 지역의 우오수관 정비공사 설계용역을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중으로 굴착공사가 진행될 뻔했던 도로복구포장 비용 등 약 4천만원의 예산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지역 주민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수도시설과 수도관관리팀 729-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