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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718억 원 편성

수내교 가설교량 56억원, 지하차도 차단시설 31억 원 등 안전 예산 편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2/20 [09:0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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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37,1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5,402억 원보다 1,718억 원(4.9%) 늘어난 37,12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607억 원, 특별회계는 6,513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 공사비 56억 원 ▲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서현역 환승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19억 원 ▲ 성남제2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7억 원 ▲ 침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수정구 시흥, 분당(돌마매송초림정자)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비 31억 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비 55억 원 ▲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비 42억 원 ▲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비 13억 원 ▲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10억 원 ▲ 황송근린공원 소공원 및 모란근린공원 재정비 공사 45천만 원 ▲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비 1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311일 확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과 예산팀 031-729-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