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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놀자” 성남시 유아 생태체험 240회 운영

태평·수내습지생태원…생물 관찰, 주변 식물로 자연 화병 만들기 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3/21 [08: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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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책과-성남지역 유치원생들이 수내습지생태원에서 ‘알록달록 나뭇잎 그리고 하늘을 봐’ 놀이를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416일부터 719일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240(회당 30) 운영한다.

 

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2018~2020년생)이며,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18)로 참여해 사전 참여 신청하는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 

 

▲ 환경정책과-성남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판교숯내저류지에서 개미페로몬 놀이를 하고 있다  © 비전성남

 

▲ 환경정책과-성남지역 유치원생들이 수내습지생태원에서 붉은 토끼풀, 개망초 등 주변 식물을 이용해 자연화병 만들기를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체험장별 주변 식물로 자연화병 만들기, 개미 페로몬 놀이, 알록달록 나뭇잎과 하늘 보기 등 자연 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오는 325일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홈페이지(환경교육 신청어린이 생태체험)에서 체험 습지와 날짜를 선택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031-729-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