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 개최

신상진 시장 “산단 기업과의 협업으로 성남 산업 발전에 밑거름 될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4/02 [13:5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미래산업과-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중원구에 있는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을 2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 오동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성남시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중원구 갈마치로 241) 2층에서 열렸다.

 

▲ 미래산업과-신상진 성남시장이 2일 중원구에 있는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하이테크밸리는 성남시와 함께 시작돼 발전해 왔고 현재 성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기술 집약형 산업현장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곳이라며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는 산단 기업과의 협업하에 성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산업과-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내부 모습  © 비전성남

 

▲ 미래산업과-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 내부 모습  © 비전성남


507규모로 마련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에서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지원기업을 포함해 1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개방형 업무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를 갖췄으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이 성남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밟아 임대료, 관리비 없이 최장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해당 센터는 성남시와 LH20197월에 맺은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판교2밸리(357), 위례(380)에 이어 3번째 조성이다.

 

센터는 LH로부터 30년간 무상임대해 운영되며 지역거점형 창업 플랫폼으로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지원,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실무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성남시는 2017년 정자동 킨스타워에 입주한 성남창업센터를 시작으로 이번 센터까지 8개 성남창업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260여 개 관내 기술 창업기업이 입주했고 누적 매출액은 약 600억 원에 이른다.

 

미래산업과 미래산업전략팀 031-729-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