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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박물관 체험동서 ‘코딩·3D펜·드론’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대상… “먼저 만나보는 미래형 박물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01 [08:5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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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사업소-성남시 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여 모집 안내 포스터  © 비전성남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1공단 부지)에 박물관(전시동+체험동)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 8월 먼저 개관한 체험동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디지털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는 박물관 체험동에서 오는 1113일까지 코딩·3차원(3D)·드론 등 4차산업 기술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개인 참여, 20) ▲ 성남의 도시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3D 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학교 연계, 20) ▲ 드론의 기능과 활용법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학교 연계, 20) ▲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 체험(가족 단위, 상시) 등이다.

 

이 중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330~530분에 교육이 진행된다. 회당 10명 어린이(2012~2018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은 사전 예약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정 방침에 걸맞게 참여자의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성남시 박물관을 먼저 만나보는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박물관은 전시동과 체험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현장인 체험동은 지하 1, 지상 4, 연면적 2,932규모다.

 

전시동은 현재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지하 3, 지상 2, 연면적 6,488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건립 기본 방향을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살아 숨 쉬는 미래형 박물관으로 하고 있다.

 

박물관사업소 박물관사업팀 031-729-1782